[면접 준비]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 남기는 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큰물
작성일 22-09-26 16:13

본문

일단 많이 웃어라!​

면접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련의 행위지만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순히 말솜씨만 뛰어나다는 인상을 심어주거나 순간적인 임기응변능력만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 곤란하다.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일단 많이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때 우리들은 근엄함을 미덕으로 여기며 살기도 했고, 고난의 역사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웃음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밝은 표정을 짓는 일엔 인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알버트 메라비언은 화자가 청자에게 주는 인상이 어떤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가를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얼굴 표정이 55%, 목소리가 38%, 말이 7%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것이 '메라비언의 법칙'인데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이 얼굴 표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 결과이다.

안병욱 교수의 수필 [얼굴]에서도 '웃음이 없다는 것은 생명의 맥박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웃음이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좋은 인상은 결국 얼굴표정을 잘 관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잘 웃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웃는 얼굴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잊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 보기 바란다.

좋은 인상은 좋은 성품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외모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도 언행이 바르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줄 수 밖에 없다.

평소 바른 성품을 갖기 위해 노력하면 억지로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노력은 의미 없는 일이다. 비속어나 줄임말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바른말을 사용하려는 언어 습관부터 갖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경청하는 습관 필요

끝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갖기 바란다. 말을 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무시하지 말고 끝까지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 된다면 '배려'라는 성품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다.

입시연구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4길 14(대치동 942-19), 입시연구소 큰물
입시컨설팅: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6길 34(대치동 906-12),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학원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443(대치동 904-18) 라포에듀 입시학원
TEL : 1833-7499 | FAX : 0505-339-7499 | E-mail : keunmuledu@naver.com

CopyrightⓒKEUNM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