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입 변화] 대입 구조개편 로드맵, 현장에 어떻게 적용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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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물
작성일 22-07-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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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까지의 대입 변화는 2019년 11월 교육부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개한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만 2년이 더 지난 지금, 이 로드맵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됐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교육부가 제작 배포한 고교 학생부 기재요령 책자에서 소눈문 기재 관련 사항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교육부는 원칙적으로 소논문 기록을 금지했지만, 실제로는 수학과제탐구, 사회문제탐구, 융합과학탐구, 과학과제연구, 사회과제연구 등 탐구·연구 과목은 학생부에 소논문 활동 내용ㅇ르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활동 역시 도서명과 저자만 기록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단순 독서활동 이상의 탐구를 했을 때는 세특, 창체, 자유학기 항목 등에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대학이 고교 수준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는 고교 프로파일은 제공이 금지됐지만 학생이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 해당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표가 대학에 제공된다는 사실도 알고 가야 할 대목이다.

대학은 학생이 다니는 고교의 교육과정을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 교육과정 안에 희망 전공과 밀접한 과목이 마련돼 있었음에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또한 학교 안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공동 교육과정에서 해당 과목을 찾아 이수하는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도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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